최근 나오는 미분양 뉴스의 상당 지분을 가지고 있는 대구광역시를 여름휴가 중 이틀을 사용하고 다녀왔습니다. 사실 직접 가서 눈으로 보기 전까지 숫자로만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대구 어디서든 고개만 돌리면 타워크레인이 보일 정도로 신축이 많았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역세권에서는 주상복합/오피스텔(대형평형/ a.k.a 아파텔 (방3 화장실 2) ) 을 열심히 지어 올리고 있었습니다. 역 근처가 상업지역으로 묶여서 인것일까요? 대구 지역 분들이 주상복합을 선호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지역 전반적으로 어느 한 지역이 뙇 하고 개발이 균일하게 잘되어 있다기 보다, 단지들 좀 밀집해있고 그옆은 개발 해야 하고... 이런 상황인 곳들이 많아서인지 한 건물에 상가+ 주거지를 때려 박은건가 싶기도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