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지역에서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들을 공모 평가한 결과, 경기, 대전, 부산 등 5개 시, 도에서 11곳의 후보지를 선정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약 1만 2천호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규모라고 합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하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제도로, 공공이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각종 규제 특례*(사업요건 (면적, 대상지역 등)완화, 용도지역 상향, 통합개발 허용 등)을 적용하여 민간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려는 지역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를 발표했기에 이번 선정 지역은 경기 부천, 경기 안양, 경기 고양에서 5곳, 대전 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