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대적으로 해제하는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조치는 오세훈 시장이 주관한 ‘규제 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요청한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재 서울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총 65.25㎢ 규모로, 강남구 대치동·삼성동·청담동, 송파구 잠실동 등 국제교류복합지구를 비롯하여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동 등의 주요 재건축·재개발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신속통합기획 및 공공재개발 후보지들도 지정되어 있었으나, 이번 발표를 통해 일부 지역의 해제가 결정되었다.우선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305개 아파트 중 291개 단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다만, 재건축 추진이 확정된 14개 단..